스토크 시티의 '사우스 코리안 킹' 배준호가 페예노르트의 영입 제안에도 불구하고 스토크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배준호는 지난 시즌 스토크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스토크는 그를 '판매 불가' 선수로 지정했다.
배준호는 PL 진출을 꿈꾸고 있으며, 잉글랜드에서 뛰는 것이 PL 팀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예노르트는 배준호에게 800만 파운드(약 143억원)를 제안했지만, 배준호는 스토크에서 1년 더 활약하며 PL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