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F&B와 관계사 BF랩스 소액주주들이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며 주주행동에 나섰다.
전 대표의 배임·횡령 의혹과 회사의 알짜 사업 매각, 고의 상폐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주가 하락 및 거래 정지로 이어졌다.
소액주주들은 회사 지분 확보를 통해 이사회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부 배임·횡령 관련 임원진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대산F&B는 재감사를 통해 거래 재개를 추진하고 있지만,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경영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