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권칠승 의원이 '리걸테크 진흥법' 발의를 통해 변호사 업계의 AI 도입 논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로톡 사태처럼 법조계의 기득권과 혁신 사이의 갈등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권 의원은 '타다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법조계도 AI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변호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해 법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원격의료 등 AI 기술 도입에 따른 다른 전문직역과의 갈등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하는 권 의원은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어도비" 같은 글로벌 기업에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