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성공으로 올해 실적 가시성이 높지만, 차기작 '위치스' 출시 전까지는 성장 동력이 약해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MMORPG 시장 부진 속에서 시프트업의 서브컬처 장르 경쟁력과 해외 시장 성과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상장 후 주가 오버슈팅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차기작 출시 전까지 매출과 이익 규모 유지 여부가 관건이며, 중국 출시, PC 버전 출시 등 성과에 따라 주가 변동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