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의 SNS '트루스 소셜' 운영 모회사인 TMTG가 증권사기 혐의에 연루되면서 주가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SEC는 TMTG 합병 추진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전 CEO를 고소했다.
TMTG 주가는 올해 113% 상승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커지면서 TMTG 주가가 급등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는 주가에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