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거수 경례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행 규정상 민간인 신분인 국방부 장관은 거수 경례를 할 수 없다.
군 생활을 오래 한 신 장관이 여전히 '장군'으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민주주의 근간인 군에 대한 문민통제와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또한, 신 장관의 '즉강끝' 응징론은 전략적 판단보다는 현장 지휘관의 역할에 가깝다는 비판도 있다.
문민통제의 중요성과 북한 도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