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호조가 음식료품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삼양식품을 필두로 라면 수출이 급증하며, 분유, 막걸리, 건기식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수출 지역 또한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미국,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현지 온라인 유통 채널까지 진출하며 유통망이 다변화되고 있다. K푸드의 인기 품목도 라면에서 김치, 고추장, 냉동 핫도그, 냉동 김밥 등으로 확대되면서 중소형 업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이러한 수출 호조는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