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윤상현, 한동훈, 원희룡 4명의 후보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주도권 토론을 펼쳤다.
나경원 캠프는 한동훈 캠프를 향해 '패스트트랙 기소는 정치 보복용'이라고 주장했고, 윤상현 캠프는 '탕평을 잘할 후보'로 나경원을 지목했다.
원희룡 캠프는 '정치의 사법화' 문제를 제기하며 한동훈 캠프의 채 상병 특검 추진에 대한 비판을 가했다.
한동훈 캠프는 '보수 정치 재건'과 '중도, 수도권, 청년층 공략'을 강조하며 후보의 강점을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