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며 급등했던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동양철관과 화성밸브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주가가 급락했고, 최대 수혜주로 거론됐던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도 상승세가 꺾였다. 시추작업 과정에서 수혜를 받을 종목도 분명히 있지만, 투자자들은 섣불리 투자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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