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투자 사업 확장에 나선다. 누빈은 미국교직원퇴직연기금(TIAA) 자회사로 약 1.2조 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 중인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글로벌 인수금융·인프라·부동산대출 투자 기회를 공동 발굴하여 IB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자산운용은 퇴직연금 관련 상품, 글로벌 기업 및 부동산 투자 리테일 펀드 출시, 해외투자 재간접 펀드 출시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