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의 '눈치 없는' 모습에 분노한 사연이 공개됐다.
김가연은 짧게 커트한 머리 사진을 올리며 임요환에게 자랑했지만, 임요환은 머리 길이에 대한 엉뚱한 질문으로 김가연을 화나게 했다.
김가연은 "눈치 없는 임저씨 정말로다가 킹받아"라며 농담하며 임요환의 눈치 없음을 폭로했다.
이를 본 배우 이채영은 김가연의 단발머리를 칭찬하며 "단발 본능 일어났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가연은 2011년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