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고리아 은퇴, '월드시리즈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형님 리더십'으로 명예로운 마무리!
16년간 메이저리그를 누빈 베테랑 3루수 에반 롱고리아가 은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2008년 탬파베이 소속으로 월드시리즈를 경험했던 그는 은퇴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으로 팀 동료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애리조나에서 뛰며 젊은 선수들을 이끌었던 롱고리아는 '형님 리더십'으로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롱고리아의 은퇴를 애도하며 그의 빛나는 커리어와 리더십을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