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남편 따라 항일운동 투신한 중국인… ‘한국인’ 이숙진으로 잠들다 [대한외국인]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60년 만에 남편 곁으로… 독립운동가 이숙진, 효창공원에 안장된다!
중국인 독립운동가 이숙진(李淑珍) 여사가 9월 말 남편인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 곁에 묻힌다.
이숙진 여사는 조성환 선생의 비서로 만나 결혼, 중국에서 임시정부 요인들을 돕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해방 후 한국에 돌아와 남편과 함께 독립운동 활동을 이어갔지만, 분단과 전쟁을 겪으며 고독한 삶을 살았다.
사후 60년 만에 남편 곁에 안장되는 이숙진 여사는 효창공원에 안장되는 첫 외국인이 된다.
2024-07-19 06:01:43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