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SNS 활동 재개와 진의 전역,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재계약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면서 하이브 주가는 20만원 선을 기준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민 대표 해임 시도 실패와 아일릿 표절 의혹 소송 제기 등 갈등이 심화되면서 주가는 13.02% 하락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BTS 멤버들의 순차적인 제대와 신규 아이돌 그룹의 성장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