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서수연이 2관왕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안패러게임 3관왕을 차지하며 '효자 종목' 탁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서수연은 14살 차이 후배 윤지유와 함께 복식 조를 이루었다.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MZ세대 감성을 공유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으며, 단식에서는 3년 전 도쿄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중국 리우 징에게 설욕을 다짐했다.
서수연은 탁구 선수로서 최고의 무대인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