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의 돌풍을 이끈 '괴물 공격수' 세루 기라시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는다.
도르트문트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기라시 영입을 발표하며 공격 강화를 선언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 2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해리 케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슈투트가르트는 기라시의 활약에 힘입어 뮌헨을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1750만 유로라는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기라시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다.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도르트문트 입단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