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따라 시장에서 '제2의 엔비디아' 찾기가 활발합니다. 브로드컴은 2분기 호실적과 10대1 액면분할 발표에 힘입어 12% 넘게 급등하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브로드컴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AMD는 올해 부진하지만 메타의 AI 칩 대량 주문으로 3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RM은 엔비디아, AMD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의 칩 설계를 담당하며 AI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TSMC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역시 AI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