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득점왕 세루 기라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기라시 영입을 발표하며 공격 강화를 선언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28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2위에 오른 떠오르는 공격수다.
탄탄한 신체 능력과 양발 능력을 갖춘 기라시는 도르트문트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적 과정에서 메디컬 테스트 문제가 발생했지만, 2차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어 최종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