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출신 종합격투기 파이터 '오카' 난딘예르데네가 일본 프로복싱 무대에 데뷔한다.
7월 20일 료고쿠 고쿠기칸에서 열리는 3개 체급 세계 타이틀매치 대회의 개막전에서 아라모토 잇세이와 맞붙는다.
이 경기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ESPN+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난딘예르데네는 한국복싱커미션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일본 무대에서 프로 복싱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상대인 아라모토 잇세이는 아마추어 복싱 선수 출신으로, 이번 대회가 프로 데뷔전이다.
이 대회에는 나스카와 덴신의 복싱 경기와 세계적인 복싱 선수들의 경기가 함께 열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