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2006년 경주에서 일어난 세 자매 연쇄 사망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생후 9개월 된 딸 수빈이를 입양한 최 씨는 2년 전 친딸 서연이를 잃은 슬픔을 겪었고 수빈이마저 떠나보낸 후 셋째 딸 민서를 입양했지만, 민서 역시 한 달 만에 사망했다.
세 아이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보험조사원 김동영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가수 청하, 배우 표예진, 개그맨 김진수가 이야기 친구로 출연하여 사건의 진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