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선수들의 가치가 낮아 매력적인 트레이드 카드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빈센트, 하치무라, 밴더빌트 등은 잦은 부상과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졌다.
러셀은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해 잔류를 선택했지만, FA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레이커스에 남았다.
결국 레이커스는 리브스를 제외하고는 내세울 만한 트레이드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다음 시즌 서부 컨퍼런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레이커스는 전력 보강에 실패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펠린카 단장은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