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유상임 교수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배우 유오성의 친동생이며, 김태기 위원장은 권익현 전 의원의 사위이자 임태희 경기교육감과는 동서지간이다.
윤 대통령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을 내정했으며, 신설 예정인 대통령실 저출생수석비서관에는 유혜미 한양대 교수 등 여성 전문가들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