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와 함께 외출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태진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아내가 탄 휠체어를 밀고 있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 응원에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옥경이와 외출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태진아는 과거 방송에서 아내의 치매 투병 사실을 밝히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아내를 위한 헌정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를 발매하며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