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원산 갈마해안 관광지구 건설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2025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운영 준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세계적인 해안 관광 도시'를 목표로, '명사십리'를 중심으로 한 관광 특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해안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육형, 휴식형, 해상 경치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번 현지 지도는 최근 삼지연시 건설 사업, 신포시 양식 사업소 건설 준비 사업에 이은 3연속 경제 분야 현지 지도로, 김 위원장이 경제 개발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