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선 이양수 의원은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공소취소 요청 사실을 폭로한 것에 대해 "부정청탁처럼 얘기해서 오히려 맞공격을 당했다"며 전략적 실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 후보의 행동이 감정선을 건드렸으며, 원내대표의 당연한 일을 부정청탁처럼 얘기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원희룡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과도한 공격이 전대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옥균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유치하고 현실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 끌어내리기와 비교하며 당대표의 권한을 강조하며 "한 후보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삼일천하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