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이어 빅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스토크 시티는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배준호는 지난해 여름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에 입단,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스토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팀 내 입지가 확고해졌습니다.
페예노르트는 배준호 영입을 위해 에이전시와 접촉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으며,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크는 배준호를 핵심 선수로 여기며 이번 여름 매각할 의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