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후순위채 발행 규모를 3700억원으로 확정하며 자본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당초 목표 금액보다 700억원을 늘린 규모로,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6년 만기 발행 금리는 5.1%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향후 2000억원 규모의 추가 발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 만기 도래하는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재무 건전성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