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전북 정읍에서 '신 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이라는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전북을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산단의 혁신을 견인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특구에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전북을 농생명산업 허브로 키우기 위해 김제·장수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과 농생명지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지역의 문화·복지 기반 강화를 위해 전주, 군산, 남원 지역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고, 전북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을 지원하며,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건립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