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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공소 취소' 폭로 하루 만에 사과…與 의원들은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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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나경원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폭로 후 하루 만에 사과! 당내 비판 폭탄 맞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나경원 후보에게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사실을 하루 만에 사과했습니다.
당권 주자들과 당시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기소된 의원들의 거센 비판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한 후보는 당시 발언이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며 사과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에서 한 후보를 비난하며 '말에는 금도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패스트트랙 사건 당사자인 윤한홍 의원을 비롯해 이철규, 김정재, 송언석 의원 등이 한 후보의 발언을 질타했습니다.
김기현, 권성동 의원 등도 SNS를 통해 한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며 '동지들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2차 가해를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2024-07-18 2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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