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방송4법' 해결사 나섰다! 협의체 제안에 여야 '고심'...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우원식 국회의장이 '방송4법'을 둘러싼 여야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 중단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충분히 검토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방송4법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과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정족수 확대를 담고 있는데, 여야는 MBC 경영진 교체 가능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우 의장은 25일까지 답변을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여야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