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수출 호조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5월 대미 수출 규모는 대중 수출 규모를 넘어섰고, 특히 화장품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1분기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5% 증가했으며, 화장품은 60.5% 성장하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 여름철 선케어 제품 수요 급증 등이 화장품주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