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내 성폭력과 2차 가해로 숨진 고 이예람 중사의 장례식이 18일 진행됐습니다.
이 중사는 군 사법체계 개선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장례식 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유가족은 이 중사를 끝까지 보내주기로 결정했으며, 국방부는 장관 명의 추모패를 전달했습니다.
이 중사 사건은 군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으며, 군 사법체계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군인이 저지른 성범죄나 군인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는 민간 사법기관이 수사와 재판을 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