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앞두고 여야는 '특검' vs '공수처 수사 결과'를 놓고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를 찾아 수사 결과를 촉구하며 압박했고, 민주당은 추모 분향소를 찾아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소추해 달라는 국민청원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됩니다.

특히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임성근 구하기' 의혹 등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으로 인해 청문회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