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전북 익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망성면 인근 수박·상추 재배 시설 63동에서 토사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는 '국가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익산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17일 기준 28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별재난지역 요건 80억원을 350% 넘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