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김두관 후보가 해병대원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두고 분향소를 찾아 진상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성역 없는 진상 규명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적었고, 김두관 후보는 '넋을 위로하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진상 규명이 지연되고 은폐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힘으로 진상 규명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