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정읍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전북을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단지를 미래신산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10조 2000억원 민간투자 유치 등을 추진하고, 탄소소재 국가산단 조성, 수소특화국가산단 조성, 바이오융복합 산업테스트베드 구축 등에 2500억원을 투입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창업 지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등을 통해 생명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을 문화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문화콘텐츠 벤처기업 육성, 전북K-문화 콘텐츠지원센터 건립,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등에 180억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