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차기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유력하다.
이정후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밥 멜빈 감독도 그의 합류를 반긴다고 알려졌다.
김하성은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 야구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이종범을 꼽았다.
이종범은 이정후의 아버지이자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전설적인 유격수다.
김하성은 어린 시절부터 이종범의 플레이를 유심히 보며 자랐다고 한다.
또한, 박찬호를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한국 야구계의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같은 존재라고 칭찬했다.
김하성은 한국 야구의 미래에 대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