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이었던 채명성 변호사를 선임행정관으로 채용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19일과 26일 청문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 등 39명의 증인과 7명의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청문회라며 불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권은 민주당이 탄핵 여론을 조성하려 한다며 비판하고 있으며, 대통령실이 채 변호사를 채용한 것은 탄핵 대응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