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K씨가 지난 15일 새벽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제1경인고속도로에서 전복 사고를 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K씨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K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18일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중환자실에서 이제야 일반병동으로 옮겼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K씨는 2004년 데뷔하여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