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전북을 방문해 '신 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이라는 주제로 27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만들겠다며, 새만금 단지를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기업 중심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북을 농생명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제·장수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북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전주, 군산, 남원 지역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고, '전북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