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가 10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년물 220억원을 미매각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실적 부담도 있지만,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의 공개매수 및 배당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한앤코의 공개매수로 쌍용C&E의 부채비율은 130.5%에서 201.7%로 급증했고, 추가적인 배당 지출 가능성도 높아 재무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려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쌍용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