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축구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이회택 OB축구회장이 홍명보 감독 선임 사태에 대해 "축구인들은 하나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홍 감독을 옹호했다.
최근 박주호 등 후배들의 비판에 대해 "잘못한 것도 있지만, 나쁜 놈처럼 표현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홍 감독을 두둔했다.
이회택 회장은 정몽규 회장에게도 비판을 해야 한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축구팬들은 홍 감독을 이왕 뽑았으니 지지해달라는 이회택 회장의 호소에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