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명품 전달, ‘윤 칭송 칼럼’ 청탁 여과없이 폭로…수미 테리 기소, 견제구인가 보복구인가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CIA 출신 핵인싸 수미 테리, 한국 정부와 은밀한 거래 들통?! 미국 검찰, 'FARA 위반' 혐의로 기소!
CIA 출신의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가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하며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로 미국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미국 검찰은 수미 테리가 한국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고급 식사, 명품 옷과 가방, 연구비 등을 받고 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수미 테리와 국정원 요원 간의 대화 내용과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 사건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각국 정부의 미국 내 정보활동과 로비를 견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동맹국인 한국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표적 감시’ 가능성과 지난해 미국 정보기관의 서울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사건에 대한 ‘보복성’ 대응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4-07-18 17:55:54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