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정읍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북을 '첨단·생명·문화'를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수소 자동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수소 혁신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김제·장수에 2만4000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등 농생명 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북, 군산, 남원 지역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고, '전북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지원을 약속하며 문화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