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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 1월 시행 금투세 전면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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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국힘·정부 한목소리! 민주당, 협조할까?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뜨겁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금투세가 국내 증시 자금 유출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며 전면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특히 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은 "금투세 시행은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문제점 해결은 요원하다"며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협조를 요청했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역시 "금투세는 사실상 모든 주식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폐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도 "금투세 시행은 자본시장의 투자자 이탈과 증시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며 폐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이미 금투세 폐지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정부 역시 폐지 방침을 밝힌 상태다.
이제 공은 민주당에게 넘어갔다.
2024-07-18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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