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열풍에도 엔터 빅4의 주가가 부진하다. 대형 아티스트 부재로 인한 실적 둔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음반 판매량 감소와 공연 모객수 감소가 주요 요인이며, 특히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출신 나연 솔로 활동 외 대형 아티스트 활동이 없어 실적 충격이 예상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부재로 공연 모객수가 급감했다. 2분기 엔터 4사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3.1% 줄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