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와의 라이벌 경쟁으로 인해 1등 압박감에 시달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사다는 2005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당시를 회상하며 젊은 시절의 즐거움을 언급했지만, 점차 압박감에 시달리며 즐거움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0 밴쿠버 올림픽을 앞두고는 1등이라는 압박감과 기술적인 부담감에 괴로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아사다는 김연아와의 라이벌 관계를 통해 서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피겨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