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야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에는 KIA 김두현, NC 손주환, SSG 최현석 등 프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김백산(부산과학기술대), 한지헌(경희대) 등 대학 선수와 김태현(광주제일고) 등 고교 선수까지 총 24명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던 손주환과 2024 퓨처스 올스타에 선정된 최현석 등이 팀의 주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팀은 8월 말부터 국내 강화훈련에 돌입하며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