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AI, 양자, 바이오 분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R&D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을 강조하며, '과학기술계의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차관급 인사도 대거 발표됐는데,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임명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태 전 의원은 탈북민 최초 지역구 국회의원에 이어 차관급 자리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대통령실 비서관 8명이 차관급으로 승진하는 등 윤석열 정부의 '인사 쇄신'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