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3연패에 빠진 팀을 구할지 주목된다.
18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올 시즌 5승 5패 평균자책점 3.
6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한화는 선발 투수들의 부진으로 3연패를 당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NC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
46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4월 17일 첫 경기에서는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으며, 5월 14일 두 번째 경기에서도 6이닝 8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한화는 류현진의 호투와 함께 최근 부진한 채은성의 타격감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NC는 우완 신민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신민혁은 올 시즌 한화와 세 차례 만나 2승을 거두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